24시간제로 가동하던 온수시간이 왜 바뀌었는지 궁금합니다. 합당한 이유 없이 저희 기숙사 사생들은 늘 통보식으로 이렇게 소식을 접하네요?

지금 계절이 여름도 아니고 가을 입니다. 이런 날씨에 온수 제한을 한다는게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고 사생들 마다 개인의시간도 다르고 여가 시간도 다른데 이런 식의 통보는 강제로 통제 하는걸로 밖에 안보입니다.

차라리 새벽에 온수를 가동 안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학생들이 많이 있는 시간대에 가동 하시던가요

새벽 4시-8시는 도대체 어떻게 의견이 나와서 받아진건지 참 알다가도 모르겠네요 사생들한테 조사를 한 것고 아닐테고요 이거에 대한 이유도 설명 해주셨으면 좋을거 같습니다.

작년보다 기숙사 관리비는 오르고 있고 올해는 120만원이라는 돈을 내고 들어왔어요 사생들한테 받은 것만 계산해도 대략 4억이 넘을텐데 어떻게 운영이 되는지 모르겠지만 돈만 오르고 기숙사 내에 있는 환경은 그대로 인거 같아요.

기숙사 식비도 안올렸으니 밥 조금씩만 가져가라는 방송을 두어번 정도 들었어요 하지만 식비는 작년보다 올해 7만원이더 올랐습니다.

근데 왜 저는 작년과 똑같고 한정적인 음식을 먹고 있는걸까요 ? 아무리 식자재 값이 올랐다고 하더라도 저희가 낸 1인당48만원 대략 500명이 모이면 식비만 2억이 넘어요 그렇다면 밥이 이렇게 나올리가 없는데 이 돈은 어디에 쓰이는건가요?

습기제거제가 나온 날도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를 들은 적이 없습니다. 영양사 선생님께서 습기제거제 나왔다는 말을 듣고 “그럴리가요?????”라는 반응을 보였다는 말도 있습니다.

저희 기숙사는 정말 나오면 나올수록 미스테리 기숙사네요

이렇게까지 금액을 꺼내가면서 말 하는 이유는 돈을 내고 불편을 겪고 싶은 사람은 없다는걸 알려드리고 싶어 열린소리함에 적게 된거라고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니 온수가 바뀐 이유 그리고 기숙사 밥 메뉴가 작년과 다름 없이 왜 이렇게 한정적인지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